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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Trust)은 부동산, 동산 또는 기타 재산을 유지, 관리하기 위한 법적 수단입니다.
신탁을 설정한다는 것은 재산을 위탁자 본인 명의에서 수탁자명의로 옮겨 수탁자가 그 재산의 유지 관리를 맡고 부동산에 관한 실질적인 권리를 수익자가 갖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탁은 많은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해당 자산에 대하여 신탁을 설정하여 법이 허용하는 증여를 한 후, 신탁재산으로 하게 되면 상속재산가액을 감소 시킬 수 있어 결국 상속세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신탁의 종류에는 생전신탁, 유언신탁 및 공익신탁이 있습니다.
생전신탁은 재산소유자 본인이 원하는 내용으로 생전에 신탁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생전신탁의 중요한 장점은 자신의 생전은 물론 사후에도 자기 대신 다른 사람에게 안전하게 재산의 관리를 맡길 수 있고, 특히 사후에는 자기재산의 분배에 대하여 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민법에 의하면 “신탁의 설정”을 유언으로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생전신탁을 설정하지 않은 사람이거나 생전신탁을 설정하기가 번거로운 사람이라면 유언서에서 이러한 생전신탁과 동일한 내용의 신탁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유언신탁도 생전신탁과 마찬가지로, 자녀가 어리거나 배우자가 사회경험이 없는 사람은 바로 재산을 자녀나 배우자에게 분배 하는 것이 아니라 신탁을 설정하여 신탁에 의하여 장기적으로 관리 분배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만 유언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유언검인집행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개인이나 법인이 재산을 어떤 일정한 공익 목적에 사용하기 위하여 신탁하는 것으로 공익신탁은 복지사업·의료시설·교육시설에 대한 증여가 목적이므로 자선신탁이라고도 합니다.
원칙적으로 영구신탁이며, 수익자는 불특정인입니다. 위탁자는 당초에는 한 사람이었더라도 신탁 취지에 찬동하는 사람이면 이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수탁자는 주무관청의 승인을 받아 그 임무를 사임할 수 있으며, 만일 신탁기간이 종료되고 그 재산의 귀속 권리자가 없을 때 주무관청은 신탁 목적에 따라 유사한 목적으로 신탁을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